1.정의
① 지능지수 70이하
② 의사소통, 자기관리(신변처리), 가정생활, 사회성기술, 지역사회활용, 자기주도(자발성), 건강과 안전,
기능적 학업기술, 여가, 직업 10개 영역 중 2개 이상의 영역에서 어려움
③ 만 18세 이전 발병
2.분류
1) ICD-10의 분류
심한정도 | 지능지수 | 사회적응도 |
경도 | IQ 50~69 (9세~12세의 지능수준) |
학습이 약간 어려움 |
중등도 | IQ 35~49 (6세~9세의 지능수준) |
뚜렷한 발달지연 자조활동에 있어서 어느 정도 독립성 습득 가능 의사소통기술과 학습 기술 습득 |
중도 | IQ 20~34 (3세~6세의 지능수준) |
지속적인 도움 필요 |
최중도 | IQ 20이하 (3세이하의 지능수준) |
자조활동, 배변활동, 의사소통, 이동에서 심각한 어려움 |
2)장애인복지법에서 제시하는 분류
등급 | 지능지수와 사회성숙지수 | 도움정도 |
제1급 | 34이하 | 독립생활 불가능 일생동안 다른사람의 보호가 필요 |
제2급 | 35~49 | 단순한 일상생활 가능 감독하에 단순한 직업활동 가능 |
제3급 | 50~70 | 교육을 통해 사회적, 직업적 재활 가능 |
3.원인
1)유전적 원인
①다운증후군
- 염색체 수 47개(21번 염색체 3개) / 머리가 편평하고, 안열이 위로 치솟고 좁으며 미간에 주름이 많음
- 손가락이 짧고 넓으며 두텁고, 손금이 한 줄로 되어 있고 특히 다섯째 손가락의 중절 골의 형성부전과 선천성 심장 이상 등
②fragile X 증후군
- 외견상 크고 긴 머리와 귀, 작은 키, 거대 고환증
③prader-willi 증후군
- 15번 염색체의 결손. 정신지체, 비만, 강박적 식이행동, 고환의 발육부진, 작은 키, 작은 손발 등이 특징
④ 기타 염색체 이상
⑤ 아미노산 대사장애
⑥ Rett 장애
⑦ 신경피부 형성장애
2)산전 원인
산전감염, 태아 알코올증후군, 산전 약물투여, 기타 임신 중의 문제
3)출생 후 원인
감염, 종양, 외상, 퇴행성 장애
4.수준에 따른 특징
1)경도(mild)
- 지능지수 50~69정도, 성장 후 9~12세의 지능수준
- 초등학교 6학년 수준 학업성취 및 사회상식 획득 가능
- 집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상의 활동들은 독립적. 상황에 따라 지도 감독 필요
- 전체 지적장애의 70~75%를 차지함
- 간헐적 도움 / 교육 가능급 / 구체적조작기(약 7~11세 수준)에 해당
2)중등도(moderate)
- 지능지수 35~49정도, 성장 후 6~9세의 지능수준. 초등학교 2학년 수준 이상 넘어서기 어려움
- 스스로 식사하기, 씻기, 옷입기, 머리 손질하기 등의 일상생활활동 수행가능
- 마트에서 물건을 사거나 세탁소, 은행 등의 지역사회 시설물 이용 시 보호자의 지도 감독 필요
- 사회적 관습과 친구의 필요에 대해 인식하지 못함
- 전체 지적장애의 20%를 차지함
- 제한적 도움 / 훈련 가능급 / 전조작기(2~7세)에 해당
3)중도/고도(severe)
- 지능지수 20~34정도, 성장 후 3~6세의 지능수준. 의학적인 문제를 동반할 수 있음
- 전혀 언어습득이 안 되는 경우 있음. 대부분의 일상생활에 보호자의 도움
- 전체 3~4% 차지함
- 확장적 도움 / 보호급 / 감각운동기(2세 전후)에 해당
4)최중도/최고도(profound)
- 지능지수 20미만으로 성장 후 3세 이하의 지능수준. 직접적인 도움필요. 언어사용 제한적
- 전체 1~2%에 해당
- 전반적 도움 / 영구보호 / 감각운동기(1세 미만)에 해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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